ERR_NAME_NOT_RESOLVED 오류가 뜰 때 도메인 연결과 DNS 설정을 점검한 기록
ERR_NAME_NOT_RESOLVED 오류는 사이트 주소를 입력했는데 브라우저가 해당 도메인의 IP 주소를 찾지 못할 때 자주 보이는 DNS 관련 오류예요. 이번 글에서는 도메인 연결, DNS 레코드, 캐시 문제를 실제 점검 흐름처럼 정리해볼게요.
☑️이 글의 핵심만 먼저 확인하세요!
- ERR_NAME_NOT_RESOLVED는 도메인 이름을 IP로 바꾸는 과정에서 막힐 때 발생해요.
- 새 도메인 연결 직후라면 DNS 전파 시간과 A, CNAME 레코드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.
- www 주소와 루트 도메인 주소가 따로 설정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해요.
- 내 PC나 브라우저 DNS 캐시 때문에 이미 고친 설정이 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요.
- 해결은 도메인 레코드 확인, 네임서버 확인, DNS 캐시 삭제, 공용 DNS 변경 순서로 진행하면 좋아요.
ERR_NAME_NOT_RESOLVED 오류가 의미하는 것
이 오류는 단순히 인터넷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, 입력한 도메인 주소를 실제 서버 주소로 찾지 못했다는 의미에 가까워요. 예를 들어 example.com을 입력했는데 DNS가 연결된 IP를 찾지 못하면 크롬에서 ERR_NAME_NOT_RESOLVED가 뜰 수 있어요.
특히 새로 구매한 도메인을 블로그, 쇼핑몰, 워드프레스, 카페24, 클라우드플레어 등에 연결했을 때 자주 보입니다. 사이트 서버가 살아 있어도 DNS 연결이 어긋나면 방문자는 접속할 수 없어요.
- 서버 장애보다 DNS 설정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.
- 새 도메인 연결 직후에는 레코드와 네임서버를 먼저 봐야 해요.
제가 실제로 점검했던 첫 번째 지점
제가 겪었던 상황은 도메인을 연결한 뒤 PC에서는 접속이 안 되고, 휴대폰 LTE에서는 가끔 접속되는 이상한 상태였어요. 처음에는 호스팅 문제라고 생각해서 서버를 재시작했는데도 그대로였어요.
나중에 확인해보니 루트 도메인에는 A 레코드가 들어가 있었지만, www 주소에는 CNAME이 빠져 있었어요. 더 헷갈렸던 건 브라우저 주소창에 습관적으로 www.를 붙여서 접속하고 있었다는 점이에요. 관리 화면에서는 연결 완료라고 보였지만, 실제 사용자가 들어가는 주소는 설정이 비어 있었던 거죠.
이런 경우에는 아래처럼 따로 확인해야 해요.
-
도메인.com연결 여부 -
www.도메인.com연결 여부
도메인 DNS 레코드부터 확인하기
가장 먼저 도메인 관리 페이지나 DNS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 A 레코드, CNAME 레코드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해요. Cloudflare에서도 새로 활성화한 도메인에서 NXDOMAIN 계열 오류가 발생하면 루트 도메인과 서브도메인 레코드를 점검하라고 안내하고 있어요.
기본 점검 순서는 이렇습니다.
- 루트 도메인 A 레코드가 서버 IP를 향하는지 확인
- www 주소 CNAME이 루트 도메인이나 지정 주소로 연결되는지 확인
- 불필요한 중복 A 레코드가 있는지 확인
- 도메인 네임서버가 현재 DNS 관리 서비스로 바뀌었는지 확인
여기서 중요한 건 “도메인을 샀다”와 “도메인이 서버에 연결됐다”는 완전히 다른 단계라는 점이에요.
네임서버 변경 후 바로 안 될 수 있어요
도메인 업체에서 네임서버를 바꾼 직후라면 바로 접속되지 않을 수 있어요. 이때는 설정이 틀린 것인지, 아직 반영 중인지 구분해야 해요.
제가 점검할 때도 네임서버를 바꾼 지 20분 정도밖에 안 된 상태에서 계속 새로고침만 했어요. 그런데 이전 DNS 정보가 일부 통신사망에 남아 있어서 PC 와이파이에서는 안 되고, 휴대폰 데이터에서는 되는 상황이 생겼어요.
이럴 때는 같은 기기에서만 확인하지 말고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게 좋아요.
- 집 와이파이
- 휴대폰 LTE 또는 5G
- 다른 브라우저
- 시크릿 모드
- 온라인 DNS 조회 도구
내 컴퓨터 DNS 캐시도 삭제해야 해요
DNS 설정을 고쳤는데도 내 PC에서만 계속 오류가 뜬다면 캐시 문제일 수 있어요. 브라우저나 운영체제가 예전 DNS 정보를 잠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에요.
크롬은 내부 DNS 캐시를 따로 가지고 있어서 chrome://net-internals/#dns에서 host cache를 지우는 방식이 안내되기도 해요. 또 윈도우에서는 명령 프롬프트에서 DNS 캐시를 비우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요.
윈도우 기준으로는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에서 아래 순서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.
ipconfig /flushdns
ipconfig /release
ipconfig /renew
- 설정을 고친 뒤에도 안 되면 캐시 삭제가 필요해요.
- 브라우저 캐시와 DNS 캐시는 다르기 때문에 둘 다 확인하는 게 좋아요.
DNS 서버를 바꿔서 확인하는 방법
통신사 DNS가 늦게 반영되거나 일시적으로 불안정하면 공용 DNS로 바꿔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. Google Public DNS의 IPv4 주소는 8.8.8.8, 8.8.4.4로 안내되어 있어요.
다만 이건 “임시 확인용”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요. 공용 DNS로 바꿨을 때 접속된다면 내 도메인 설정이 완전히 틀렸다기보다 기존 DNS 캐시나 통신사 DNS 반영 문제일 가능성이 커요.
점검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편해요.
- 기존 DNS로 접속 확인
- 공용 DNS로 변경 후 재확인
- 휴대폰 데이터망에서 재확인
- DNS 조회 도구로 A, CNAME 레코드 확인
최종 해결 순서 정리
ERR_NAME_NOT_RESOLVED 오류가 뜨면 무작정 호스팅 업체에 문의하기보다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는 게 빠릅니다.
첫째, 주소 오타부터 봅니다. www가 붙은 주소와 안 붙은 주소를 모두 확인해야 해요.
둘째, DNS 레코드를 확인합니다. 루트 도메인은 A 레코드, www는 CNAME 또는 A 레코드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봐야 해요.
셋째, 네임서버가 현재 사용하는 DNS 서비스로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.
넷째, PC와 브라우저 DNS 캐시를 삭제합니다.
다섯째, 공용 DNS 또는 모바일 데이터로 접속해 반영 여부를 비교합니다.
- 도메인 연결 문제는 주소별로 나눠 확인해야 해요.
- 내 기기 문제인지 전체 문제인지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에요.
마무리글
ERR_NAME_NOT_RESOLVED 오류는 보기에는 복잡해 보여도 대부분은 도메인 레코드, 네임서버, DNS 캐시 중 하나에서 원인이 나와요. 특히 새 도메인을 연결한 직후라면 서버부터 의심하지 말고 도메인.com과 www.도메인.com이 각각 어디로 연결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.
제가 직접 겪어보니 가장 오래 걸렸던 부분은 설정 자체보다 “어느 주소가 안 되는지”를 구분하지 못한 시간이었어요. 주소별 DNS 레코드만 분리해서 보면 해결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.
Q&A
Q. ERR_NAME_NOT_RESOLVED가 뜨면 서버가 꺼진 건가요?
A. 꼭 그렇지는 않아요. 서버가 정상이어도 DNS가 도메인을 IP로 연결하지 못하면 같은 오류가 뜰 수 있어요.
Q. 도메인 연결 후 바로 접속이 안 되면 실패인가요?
A. 바로 실패로 보기는 어려워요. 네임서버 변경이나 DNS 레코드 반영에 시간이 걸릴 수 있고, 내 PC 캐시 때문에 늦게 보일 수도 있어요.
Q. www 주소만 안 될 때는 어디를 봐야 하나요?
A. DNS 관리 화면에서 www CNAME 또는 A 레코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. 루트 도메인만 연결하고 www를 빼먹으면 www 주소 접속에서 오류가 날 수 있어요.